사랑하는 마리아 에스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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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리아 에스더 친구들

platoniclove 0 458
안녕하세요~^^
 
장애인의날 행사를 무사히 마친 몇일 뒤 비가 내리는 4월의 밤입니다
 
준비를 할 동안은 엄청 분주하고 때로는 지치기도 했는데 끝나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기다리고 기다린 만큼 많은 친구들이 형제자매 그리고 부모님을 만나서
 
행복한 한때를 가지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네요!ㅎㅎ
 
그럴때면 제가 하고 있는 이일이 이들에게 참 많은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다시한번 소중함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이곳에 발걸을 해주신 보호자 및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려요~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정말*^^*
 
그런데 못만난 우리 친구들 또한 있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팠던 하루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괜찮다며 더 기다릴 수 있다고 이해하려 애쓰는 모습에 눈물이 나기도 했죠
 
다음해 장애인의 날에는 꼭 오시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참 많이 기도했었어요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날로 채워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
 
 
p.s :위 사진은 울적한 외선씨를 달래주기 위해 드라이브 및 외식을 나갔던 사진이에요
      맛있는 거 먹고 그렇게 웃는거에요 외선씨~^^
 
 
 
 
 
 
 
 
[이 게시물은 예천사랑마을님에 의해 2022-05-27 13:21:44 주민들의 웃음이 뭍어나는 일상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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