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예천여고 자원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이곳 예천사랑마을에 자원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방학중인데도 모였습니다.
날씨가 무척 더운데도 먼길 마다않고 힘든 발걸음을 옮겨 주었는데요,
각 호실마다 학생들이 배치가 되어 우리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우리 마리아,에스더반에도 많은 학생들이 와서 우리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요,
친구들에게 예쁜내용의 동화책을 읽어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구요,
서로에 대해서도 묻고 대답하며 대화를 나누었답니다.
그중에도 우리 친구들과 학생들이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게되었는데요,
글쎄 우리 고은씨가 여러명의 학생들을 모두 이겨버리는 것이었어요!!!!!
학생들을 한명, 두명씩 가위바위보로 이기며 팔뚝(?)때리기는 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학생들은 우리 고은씨에게 많이 맞아서 팔이 퉁퉁부었다는 후문이 전해졌답니다. ㅎㅎㅎ ^^*
우리 예천사랑마을 친구들에게 이렇듯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해준 예천여고 자원봉사동아리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더운 날씨가운데서도 땀을 흘리며 미처 손길이 닿지 못한곳에도 사랑을 심어준 학생들에게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에 다시한번 우리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