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씨 신변자립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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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씨 신변자립 훈련

김현주 0 1306

안녕하세요? 넘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이라 민망할 따름입니다.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는 우리 호실 홈피 잘 관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게시판에 남길 내용은, 우리 에스더방의 귀염둥이 천영화씨의 신변자립훈련에 관한것입니다.

영화씨가 워낙 손에 힘이 없고,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없어서 그동안 교사의 손길에 의해 양치를 하고, 세수를 해왔었는데요.

약 두달전부터 저와 4호실 선생님들이 합심해서 영화씨의 이러한 신변자립을 위한 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영화씨가 원래부터 이러한 신변처리가 안되었던것은 아니랍니다.

예전에는 스스로 수도를 틀어서 양치를 하고, 세수도 했다고 하는데요.

워낙 손에 힘이 없어서 깨끗하고 정확하게 하지 못해서 교사의 손길로 해결을 하다보니 모든것을 교사에게 맡기게 되었답니다.

이렇듯, 영화씨에게는 아직 잔존능력이 남아있다고 생각을 했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 지도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조급해해서 일까요? 아직 큰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더욱 연구하고 공부를 해서 영화씨가 꼭 신변자립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저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행복하세요^0^

[이 게시물은 예천사랑마을님에 의해 2022-05-27 13:33:51 주민들의 웃음이 뭍어나는 일상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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