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12일_올해도 어김없이 예천사랑마을에 설명절이 찾아왔습니다.

미리 입주민분이 하고싶은 명절프로그램을 조사한 후 다양한 설명절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었습니다.

먼저 첫째날 오전에는 보고싶었던 보호자분들과의 영상통화을 통하여 얼굴도 보고 서로간의 안부을 물어보았습니다. 

또 오후에는 다같이 명절하면 생각나는 맛있는 산적을 만들어보고 맛도 보면서 즐거운 설명절 첫날을 보냈습니다.

설날 당일인 둘째날 오전에는 상차리기을 비롯하여 사랑마을 최고 연장자이신 이ㅇ남님, 김ㅇ희님께 다같이 세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203.204호실 입주민들이 인근 카페로 드라이브도 다녀왔습니다.

셋째날.. 셋째날 오전에는 과연 뭘했을까요? 설날하면 생각나는 게임!! 운동장에서 다같이 모여 딱지치기와 투호던지기을 하면서 설명절을 느껴보았습니다.

오후에는 205호실 입주민들이 인근 카페로 나가 따뜻한 커피와 빵을 먹으며 드라이브을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넷째날, 마지막인 만큼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프로그램실에서 영화관람을 하면서 아쉬운 여운을 남겼습니다.

또 오후에는 201.202호실 입주민들이 인근 지역사회로 나가 카페도 이용해보고 산책도 하며 드라이브을 다녀왔습니다.

설명절인만큼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지원함으로서 예천사랑마을은 즐겁게 명절을 잘보냈습니다.